• 최종편집 2024-05-20(월)
  • 전체메뉴보기

음성뉴스
Home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실시간뉴스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 ‘내 안의 풍경’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작품전시회 등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섭 지부장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연풍경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사진 예술의 멋과 재미를 느끼시고, 앞으로도 사진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올해 1분기에 정욱자 작가의 서양화 “인연”, 정향숙, 민용남 작가의 “전통민화” 작품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4-02
  • 감곡면 전통시장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23일 감곡면 전통시장에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감곡 색소폰 동호회와 찾아가는 소리울 충북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 시장을 찾은 주민과 내외빈들이 한데 어우러져 색소폰 선율과 향토 가수들의 구성진 노랫가락을 만끽했다. 권진옥·최문환 회장은 “음악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순수함으로 빚어낸 뜻깊은 행사”라면서 “감곡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곡면 색소폰 동호회와 찾아가는 소리울 충북지회는 양로원,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음악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4
  • 음성군,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선보인다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김동일이 연출(재연출 한지현)했으며, 지휘는 장윤성이 맡는다. 소프라노 박누리, 김현정, 여지영, 테너 유신희, 김재일, 바리톤 전병권, 베이스 노승우 등 모차르트 오페라에 적합한 음색을 가진 성악가들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재치있고 유쾌한 모차르트 오페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는 국립오페라단의 지역공연 사업으로 저탄소·친환경적 공연 산업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홍보물 제작 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프로그램북도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지역민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약 120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3월 27일(수)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2
  • 음성 3대 축제 일정 확정...제25회 음성품바축제, 5월 22~26일 개최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돼 도내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통합 농작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2만여 명이 다녀가 169억의 소비지출액과 4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0
  • 조병옥 군수,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 유입 ‘총력’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조 군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3. 28.)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라톤 동호회,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 조 군수는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언급하며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국비 확보가 어려워 보였던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지역특화재생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방안을 찾았다”며 “해결이 어려운 현안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유관·상급 기관과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364회 임시회가 21일 개회함에 따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한다. 조 군수는 “공직자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군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3-18
  • 2024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4개 부문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파트별 악기 교육 및 합주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연주회, 특별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11
  • 증평군, ‘3월 그날을 기억하다’특별기획전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달 6일부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제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 및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특별기획전시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증평뉴스
    • 증평소식
    2024-03-05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1층 로비에서 ‘흑백의 기록’을 주제로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소도서관 겨울특강 문화교실로 진행된 목탄화 수업은 나무를 탄화시켜 만든 회화 재료 목탄을 이용해 하얀 종이 위에 검은색을 칠해 그림을 표현해 보는 것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흑과 백으로 이루어졌지만, 진한 깊이감과 입체감을 표현한 수강생들의 목탄화 작품 17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2-23
  • 음성군, 정욱자 작가 서양화 작품 기증 받아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을 위해 전시회도 개최하고, 소중한 작품도 기증해 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좋은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최우수상, 한국국제문화협회 금상 등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2-21
  • 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진행한다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8일 18시까지 이메일(eunoia9791@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2-20

실시간 음성문화마당 기사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 ‘내 안의 풍경’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작품전시회 등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섭 지부장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연풍경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사진 예술의 멋과 재미를 느끼시고, 앞으로도 사진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올해 1분기에 정욱자 작가의 서양화 “인연”, 정향숙, 민용남 작가의 “전통민화” 작품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4-02
  • 감곡면 전통시장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23일 감곡면 전통시장에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감곡 색소폰 동호회와 찾아가는 소리울 충북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 시장을 찾은 주민과 내외빈들이 한데 어우러져 색소폰 선율과 향토 가수들의 구성진 노랫가락을 만끽했다. 권진옥·최문환 회장은 “음악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순수함으로 빚어낸 뜻깊은 행사”라면서 “감곡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곡면 색소폰 동호회와 찾아가는 소리울 충북지회는 양로원,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음악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4
  • 음성군,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선보인다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김동일이 연출(재연출 한지현)했으며, 지휘는 장윤성이 맡는다. 소프라노 박누리, 김현정, 여지영, 테너 유신희, 김재일, 바리톤 전병권, 베이스 노승우 등 모차르트 오페라에 적합한 음색을 가진 성악가들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재치있고 유쾌한 모차르트 오페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는 국립오페라단의 지역공연 사업으로 저탄소·친환경적 공연 산업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홍보물 제작 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프로그램북도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지역민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약 120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3월 27일(수)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2
  • 음성 3대 축제 일정 확정...제25회 음성품바축제, 5월 22~26일 개최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돼 도내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통합 농작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2만여 명이 다녀가 169억의 소비지출액과 4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20
  • 조병옥 군수,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 유입 ‘총력’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조 군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3. 28.)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라톤 동호회,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 조 군수는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언급하며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국비 확보가 어려워 보였던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지역특화재생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방안을 찾았다”며 “해결이 어려운 현안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유관·상급 기관과 소통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364회 임시회가 21일 개회함에 따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한다. 조 군수는 “공직자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군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3-18
  • 2024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4개 부문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파트별 악기 교육 및 합주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연주회, 특별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3-11
  • 음성군, ‘트로트 퀸 김연자 콘서트’ 개최
    음성군은 2024년 새봄을 맞이해 오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트로트 퀸 김연자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의 다양한 히트곡 및 명곡들로 구성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악단과 댄서, 코러스와 함께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 아울러 게스트로 트로트 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출연해 공연의 신명을 더해줄 예정이다.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천하장사’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주제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침의 나라에서’ 등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며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2016년에 발매한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퀸’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6만원으로 3월 11일 월요일 14시부터 음성군민 대상의 현장 예매 후 12일 화요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3-06
  • 증평군, ‘3월 그날을 기억하다’특별기획전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달 6일부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제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 및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특별기획전시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증평뉴스
    • 증평소식
    2024-03-05
  •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in 음성’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다가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말러 천상의 삶”이라는 주제로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말러 전문 연주자’로 유명한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헌정 감독은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다.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가수로 7년간 활동한 성악가로 ‘무슨 역이든 완벽히 그 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배우’(연출가 라이너 메니켄)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로시니(G.Rossini)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 다장조(Sonata for Strings No.3 in C major), 말러(G.Mahler) 교향곡 제4번 사장조(Symphony No.4 in G major)를 선보이며, 약 90분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만 7세 이상)로 3월 28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20-3827~8)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3-04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1층 로비에서 ‘흑백의 기록’을 주제로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소도서관 겨울특강 문화교실로 진행된 목탄화 수업은 나무를 탄화시켜 만든 회화 재료 목탄을 이용해 하얀 종이 위에 검은색을 칠해 그림을 표현해 보는 것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흑과 백으로 이루어졌지만, 진한 깊이감과 입체감을 표현한 수강생들의 목탄화 작품 17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2-23
  • 음성군, 정욱자 작가 서양화 작품 기증 받아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을 위해 전시회도 개최하고, 소중한 작품도 기증해 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좋은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최우수상, 한국국제문화협회 금상 등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2-21
  • 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진행한다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8일 18시까지 이메일(eunoia9791@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뉴스
    • 음성소식
    2024-02-20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전통 민화‘ 작품 전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16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전통 민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양화 전시에 이은 2024년 1분기 2회차 전시로 ‘전통 민화’를 주제로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전통 민화 3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개인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한국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시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감동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술 공간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2-15
  • 음성군, 2024년 군청 복도 갤러리 첫 전시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4년 첫 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인연’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정욱자 화가의 서양화 3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중순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한국예총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청사 복도 갤러리를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욱자 화가는 “군청 복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4-01-11
  • 도토리숲사회적협동조합, 음성군 여성 생애구술 출판기념회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도토리숲”)의 「서로를 마주한 여성 생애구술 프로젝트 마주보기」 출판 기념행사를30일 오후 7시 30분 생극면 ‘소극장 하다’ (생극면 음성로1619번길 3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숲(대표 안치석)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음성에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 연령대의 여성들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로의 삶과 생각에 대해 귀 기울이는 인터뷰를통해 기록하는 여성생애구술 인터뷰집을 제작해 출판한다. 인터뷰집은 여성들이 서로 다른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여성연대의 힘을 만들어 내고자 기존의 1인 인터뷰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됐다. 이번 행사에는 8명의 참여자와 생극 지역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황금미영, 박한솔 작가와 함께 대담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2023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개 작품이두 권의 책에 나뉘어 실릴 예정이다. 안치석 도토리숲 대표는 “여성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성지역 여성기록의 시작점이 되고자 추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의 여성사 기록을 통해 여성의 삶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여성의 삶의 이야기를녹여낸 마주보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일 존재가 아닌 다양한 존재로서의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을 구현하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 여성들의 시선과 그들이 느끼고 있는 굴레를 거침없이 담은 <남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른 삶을 살았지만, 결국 이 세월을 살아내며 서로를 끌어주고 비춰 줄 수 있는 따뜻한 힘을 담은 <언니네 상담실> △누구보다 진취적인 멋진 여성사업가들의 실패와 성공을 담은<성실한 마음꾼들> △엄마라는 이름에 끌려가지 않고, 나만의 단단한 힘을 가진멋진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를 빚고 빛내면> 등 총 4편의 작품이 실렸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28
  • 음성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 목요일 19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장엄한 클래식 공연으로 ▲슈트라우스의 합창곡 ‘방랑자의 폭풍의 노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작품번호125 ‘합창’을 연주해 2023 송년을 맞이하는 음성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송년음악회>는 핀란드 출신의 명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돈과 KBS교향악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약 180여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은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20
  •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 왁자지껄 문화 교실 전시회 개최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 마을에서는 ‘나의 마음을 스케치북에’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에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의 14명 수강생들이 한땀 한땀 배운 결과물이다. 문화교실 운영비는 음성군의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1차 선정에따른 지원금 250만원과 마을기금 200만원, 마을 청년회외 2명의 후원금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사업비로 마련됐다. 유승순(86여) 수강생 회장은 “문화교실에서 이웃들과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즐거움의 연속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그동안 배운 것을 보여드리게 돼뿌듯하고, 섬세하지는 못하지만 수강생들의 마음을 담아스케치북에 옮겨 놓았으니 예쁘게 봐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상희(90여) 수강생은 “마을회관 문화교실에서 우연히 마주한 스케치북과 색연필은 나이가 많아 엄두가 나지 않던 내게 다시 못 올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며 “이제까지 한 번도그려 보지 못하고, 바라만 보았던 꽃들을 그리며 나도 한때는 너와 같이아름다운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남달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한 해를 보내면 추억이 쌓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 행복이 쌓인다”며, “열심히 달려온 비산1리 주민들에게 격려와 박수를보내며,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마을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비산1리 이장은 “올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도에도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상호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일상 속 삶이풍요로워져 늘 행복한 비산1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11
  • KBS교향악단&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01
  •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01
  •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출처]????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작성자음성군
    • 음성뉴스
    • 음성문화마당
    2023-1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