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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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게릴라 쌈지 숲 연출

  진천군은 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에 주제가 있는 게릴라 쌈지 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쌈지 숲은 꽃나무를 대형 화분에 식재하고 관내 주요 행사장에 일정 기간 연출하는 숲으로, 군은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진천군 이미지 전달을 위해 진천읍 행정 교차로, 군청 사거리 등 주요 관문에 나라꽃 무궁화 분화 25개로 쌈지 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전시한 무궁화 분화는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품평회의 출품작들로, 다년간 최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수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진천읍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에는 가로수가 적어 나무 그늘이 부족해 여름철이면 그늘 쉼터에 관한 아쉬움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도 보완하고 멋진 경관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도 봄에는 꽃나무, 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대추‧사과나무, 겨울에는 소나무 등 계절에 맞는 나무를 심어 쌈지 숲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에 있을 생거진천 문화 축제 행사에도 게릴라 쌈지 숲을 조성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라며 “쌈지 숲으로 더욱 아름다워질 생거진천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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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꽃길만 걸어요’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꽃길만 걸어요’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비약물 프로그램을 통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기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앞서 3월, 4월 진행된 1~2기 프로그램은 주 2회(총 8회기), 2시간씩 치매예방 체조 및 미세 손 운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기는 이달 7일부터 운영됐으며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 기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고,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10일부터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024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인 가구, 가족, 건강, 복지 등을 파악해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8일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익년 3월까지 조사 증평군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지방세 성실 납세하면 금융 우대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간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증평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비롯해 신한은행 증평지점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증평지점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1년간 예금 또는 대출금리 0.1%를 우대(금융기관별 우대사항 상이)한다.   금융우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년 이내에 통지받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24년 하반기 금융우대 대상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금리우대 지원에 협조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 결성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훌륭한 분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나서 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나날이 확대되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청주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대책회의 열려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시장 이전 관련 진행상황과 관련법 검토 결과,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축산단체협회회장 및 증평축협지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시장 이전 시 주된 피해가 예상되는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과 이장도 참석해 우시장 이전 결사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 A 씨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미 인근 양돈축사 악취문제로 수년간 고통받아왔다”며, “우시장이 이전되면 악취에 소음, 폐수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청주축협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대책위원회 등이 구성되면 군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주축협은 현 송절동 가축시장 및 도축장 부지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되면서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에 가축시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이에 북이면 옥수리와 인접한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을 중심으로 플래카드 걸기 등 반대 운동이 시작됐고 군은 청주시 및 청주축협에 주민 우려 사항을 공문 발송하고 설명회를 요청한 상태다.

증평군, 어버이날...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 되새겨

  증평군 도안면이장협의회(회장 연제흥)가 지난 3일 도안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도안역 광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우리사회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5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농협조합장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자는 △도지사 표창 연규혁 △군수 표창 고연임, 권미경 △군의회의장 표창 연명호 △농협조합장 표창 이상학이다.   이날 도안면 주민들은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난타, 스포츠댄스 등을 직접 공연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초청 가수의 트로트 공연, 각설이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재영 군수는 “효를 실천하며 자녀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며, “오늘 어버이날을 시작으로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이달 17일 증평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원 20명 40여 점 작품 출품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민숙)는 지난 4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미술협회 정기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획됐다.   1부 회원 정기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전이며 회원 20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前강동대학교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故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2부는 올해의 작가 초대전이다.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팽이 작가로 알려진 이동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재영 군수는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나아가 우리 삶에 색채와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올해 첫 모내기...“풍년 기원”

  충북 증평군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농가 논 0.4ha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모는 밥맛이 우수한 조운벼(조생종)로 이삭이 빨리 패고 내재해성이 강한 국산 품종이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재배된 벼는 오는 8월 중순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갖가지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풍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농철에 앞서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토, 맞춤형·완효성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 공급을 마쳤다.

이재영 증평군수, “주민 숙원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할 것”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 숙원인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충북도청을 찾았다.   3일 이 군수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리 철로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의 철로와 군 계획도로가 입체 교차화된 통로박스다.   보행로가 0.6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통행은 물론 보행자 간 교행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통로박스 개량사업의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는 김 경제부지사와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는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있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으로 특성상 유모차나 휠체어 통행량이 많아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인 통로박스 문제를 빠른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달 2일에도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증평군보건소,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기초검사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혈압,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이를 관리 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중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초 검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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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2분기 작품 전시 ‘내 안의 풍경’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작품전시회 등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기섭 지부장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연풍경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사진 예술의 멋과 재미를 느끼시고, 앞으로도 사진 예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올해 1분기에 정욱자 작가의 서양화 “인연”, 정향숙, 민용남 작가의 “전통민화” 작품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선보인다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김동일이 연출(재연출 한지현)했으며, 지휘는 장윤성이 맡는다. 소프라노 박누리, 김현정, 여지영, 테너 유신희, 김재일, 바리톤 전병권, 베이스 노승우 등 모차르트 오페라에 적합한 음색을 가진 성악가들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재치있고 유쾌한 모차르트 오페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는 국립오페라단의 지역공연 사업으로 저탄소·친환경적 공연 산업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홍보물 제작 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프로그램북도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지역민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약 120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3월 27일(수)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음성 3대 축제 일정 확정...제25회 음성품바축제, 5월 22~26일 개최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돼 도내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통합 농작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2만여 명이 다녀가 169억의 소비지출액과 4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4개 부문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파트별 악기 교육 및 합주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연주회, 특별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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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세부 프로그램…즐길 거리 ‘가득’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가 개회식을 찾아 5월 9일 오후 4시부터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사인회가 끝나면 무대는 하늘로 옮겨간다. 충북 도민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에어쇼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는다.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펼쳐지는 에어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볼거리를 약속하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6시 개회식에는 그동안 도민 체전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개회식과 식전 공연을 포함해 진성, 김연자, 나태주, 하이키, 김다현, 윤준협 등 아이돌은 물론 트로트,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을 총망라한 그야말로 ‘핫’한 가수가 대거 포진돼 있다. 최근 KBS2를 통해 단독 프로그램 ‘진성 빅쇼’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왕의 면모를 과시 중인 가수 진성과 전 국민이 다 아는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뜨거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데뷔 3년 차 소녀 그룹 하이키도 처음 진천을 찾는다. 에너지 넘치는 컨셉트로 열성팬을 쌓아가고 있는 하이키는 도민체전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외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와 체험 행사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랑공원에서 운영되는 부대 행사장에서는 ㈜면사랑과 ㈜참선진녹즙의 협찬으로 5천 명분의 국수 시식 행사가 열리고 녹즙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관, 기업홍보관, 푸드트럭, VR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기존 틀에서 벗어난 스포츠 축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개회식 당일 군민 여러분들이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워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축제장을 확장해 △농다리 스토리움((舊 농다리 전시관) △용고개 용 조형물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설치도 마쳐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인프라를 확장한 덕에 제10회 등용문 축제의 재미는 배가 되고, 축제 2일 차 오전에 진행되는 농다리 걷기대회에서는 새로 개통한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청소년 수련원, 초평호 수변 데크길, 미르숲 야외음악당 등 약 4km의 산책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축제 첫날(19일)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 어린이합창단, 농다리 점등식, 참숯 낙화놀이가 진행된다. 기존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진행했던 불꽃놀이를 백곡면 특화 자원인 참숯 낙화놀이로 추진해 기존과는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등의 문화행사와 전통 줄타기 판 줄 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 농다리 전국 가요제로 축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전국의 역량 있는 선수들이 참여하게 될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맨손 메기 잡기 대회, 물수제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농다리 축제의 꽃인 구산동 마을의 상여 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행사도 열리며, 창작 전통 연희극 △한글 먹고 얌얌 △한마음 색소폰 연주 공연 △사물놀이 한마당을 끝으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군은 올해도 축제 기간(4.19~4.21)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 노선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진천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4.19.(금)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13:00 ↔ 23:00 농다리 전시관 앞 (배차간격 1시간) 4.20.(토)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09:00 ↔ 23:00 농다리 전시관 앞 (배차간격 30분) 4.21.(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09:00 ↔ 18:00 농다리 전시관 앞 (배차간격 30분) ※ 중식(12:00~13:00) 및 석식(18:00~19:00) 미운행 아울러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평소 안전상 이유로 농다리를 건너보지 못한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려시대 저잣거리 부스, 푸드트럭, 프리마켓 부스, 어린이 안전 체험관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 진천 상륙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이 오는 29일 진천을 찾는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 1위 달성을 위해 마련한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은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약 2시간 동안 현란한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 다채로운 곡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3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15분에는 진천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63 동행위원회’의 발대식도 열려 얼마 남지 않은 충북 도민 체전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을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 열리는 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 최초로 도민 체전에 앞서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18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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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명 40여 점 작품 출품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민숙)는 지난 4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미술협회 정기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획됐다. 1부 회원 정기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전이며 회원 20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前강동대학교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故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2부는 올해의 작가 초대전이다.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팽이 작가로 알려진 이동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재영 군수는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나아가 우리 삶에 색채와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K-문화 거장 김덕수 특별공연 등 공모 선정

충북 증평군이 올해 K-문화를 이끌어가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공연예술유통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금년도 총 3회의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참여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단체 예술숲)는 사물놀이패 탄생 45년을 기념해 김덕수 명인의 예술혼을 담아낸 작품으로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2회로 기획된 해당 공연은 길놀이, 비나리, 삼도 설장고와 농악가락 등 사물놀이의 역사와 진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물놀이완판’과 예인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등 특별 게스트 협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악, 라틴, 아프리칸 각 장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들의 컬래버레이션 ‘퍼커셔니즘’(공연단체 마에스트리) 공연을 유치,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에 한국적 신명을 알리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콜라보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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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민'과 함께하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 홍은혜 피아노 독주회

봄을 맞아 지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오는 3월2일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 충청도민"과 함께하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홍은혜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중 베토벤의 작품을 편곡한 리스트의 곡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베토벤의 9개의 심포니를 피아노 독주곡으로 만든 프란츠 리스트의 작품 중 대중에게 잘 알려진 '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교향곡'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 9곡 연주로 기획되어 있다. 특히,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그 시작을 열게 되어 뜻깊은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을 많은 지역에서 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와 함께,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주회 프로그램의 장벽을 낮춰 리스트가 편곡한 작품 중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비롯하여 괴테의 시로 작곡된 작품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충북도민분들의 부담 없는 공연 관람을 위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를 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1768 공연 관련 문의는 070-8690-5490 이나 카카오톡채널 NIDO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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